요약
- 엔비디아가 26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발표한 2027 회계연도 2분기(5
7월) 실적에서 매출 962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06%, 전 분기 대비 18% 증가)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920억 달러 안팎)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2.22달러로 컨센서스(2.082.10달러)를 상회했습니다. -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6% 늘어난 890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3분기 매출 가이던스로는 월가 전망치(1042억 달러)를 웃도는 1080억 달러를 제시했습니다.
- 젠슨 황 CEO는 차세대 GPU '베라 루빈'의 3분기 생산 출하를 목표로 제시하며 2028 회계연도 매출이 약 70%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고, 같은 날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엔비디아 GPU 200만 개와 신규 CPU '베라'를 도입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 압도적인 실적에도 발표 직후 시간외 주가는 소폭 하락과 상승을 오가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했는데, 최근 4개 분기 연속 컨센서스를 웃돈 실적 발표 후에도 일주일간 주가가 평균 3%가량 하락했던 전례가 재현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 국내 증시는 이 소식을 반영해 2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62% 오른 6,986.79로 마감하며 6,900선을 회복했습니다. 같은 날 잭슨홀 심포지엄이 개막했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열려, 대형 이벤트가 겹친 하루였습니다.
뉴스
주식
- 엔비디아는 8월 26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2027 회계연도 2분기(5
7월, 7월 26일 종료 기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962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922억924억 달러 안팎)를 웃돌았고, 조정 EPS는 2.22달러로 컨센서스(2.08~2.10달러)를 상회했습니다. GAAP·비GAAP 매출총이익률은 모두 75.0%를 기록했습니다 (CNBC, Fortune). -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6%, 전 분기 대비 18.3% 늘어난 890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회사 측은 "블랙웰 울트라 인프라 확산"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080억 달러로 월가 전망치(1042억 달러)를 약 40억 달러 웃돌았습니다 (CNBC).
- 젠슨 황 CEO는 차세대 GPU '베라 루빈'의 3분기 생산 출하를 목표로 제시하면서, 이 제품이 블랙웰을 능가하고 2000억 달러 규모의 CPU 시장을 새로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2028 회계연도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약 70%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같은 날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엔비디아 GPU 200만 개를 도입하고 신규 CPU '베라'를 함께 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CNBC).
- 역대급 실적에도 발표 직후 시간외 주가는 0.3%가량 하락했다가 이후 0.11% 상승으로 돌아서는 등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최근 4개 분기 연속으로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냈음에도 발표 후 일주일간 주가가 평균 3%가량 하락했던 전례가 있어, 월가 일각에서는 이번에도 비슷한 흐름이 재현될지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Motley Fool). 나스닥100 선물은 실적 발표 이후 낙관적인 매출 전망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습니다 (Bloomberg).
-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의 호실적을 반영해 8월 2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62% 오른 6,986.79로 마감, 6,900선을 회복했습니다 (Investing.com).
중앙은행
-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금융 혁신: 지급결제와 정책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개막했습니다. 케빈 워시 Fed 의장은 28일 취임 후 첫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이날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 전 채권시장 관계자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79%가 동결을 예상한 바 있습니다 (이슈에디코).
이 글은 개인적인 시황 정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