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미군이 8월 3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하려던 이란 로켓 발사대를 타격했습니다. 한 달여 만의 첫 대이란 군사 행동으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점화되면서 국제유가가 뛰고 뉴욕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이데일리).
  • 이 영향으로 8월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는 373.67포인트(0.70%) 내린 53,186, S&P500은 25.38포인트(0.33%) 내린 7,686, 나스닥종합은 31.53포인트(0.12%) 내린 26,370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8월 한 달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1일 4.767%까지 오르며 2025년 1월 14일(4.792%) 이후 처음으로 4.75%를 재돌파했습니다. 2년물은 4.35%를 유지했습니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웃돈 가운데, 9월 FOMC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머니투데이).
  • CME FedWatch 기준 9월 15~16일 FOMC 금리 인상 확률은 8월 28일 57.5%에서 31일 66%까지 재차 상승했습니다 (Forbes).
  •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액은 982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8.7% 늘었고, 반도체 수출은 209% 급증한 467억 달러로 15개월 연속 해당 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무역수지는 347억5,000만 달러 흑자로 3개월 연속 3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 코스피는 1일 전 거래일 대비 15.78포인트(0.23%) 오른 6,835.80으로 마감했습니다. 중동 리스크 확대와 일본 증시 동반 약세로 장중 6,732.47(-1.28%)까지 밀렸으나, 반도체 수출 실적 호조에 힘입어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 전환했습니다. 코스닥은 13.04포인트(1.56%) 내린 821.25로 마감해 코스피와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아시아경제).
  • 원/달러 환율은 1일 1.8원 오른 1,370.4원에 마감했습니다 (뉴시스).

뉴스

중앙은행

  • CME FedWatch 기준 9월 15~16일 FOMC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케빈 워시 Fed 의장의 잭슨홀 매파 발언 직후인 8월 28일 57.5%에서, 31일 기준 66%까지 재차 상승했습니다. 미-이란 간 군사 충돌 재개와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우려가 금리 인상 베팅을 강화시킨 것으로 해석됩니다 (Forbes).

채권·금리

  •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8월 31일 장중 4.767%까지 오르며 2025년 1월 14일(4.792%) 기록 이후 약 19개월 만에 4.75%선을 재차 넘어섰습니다. 2년물은 4.35%로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미군의 대이란 군사 행동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이는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차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머니투데이).

주식

  • 뉴욕증시는 8월 31일(현지시간) 미군의 대이란 군사 행동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373.67포인트(0.70%) 내린 53,186, S&P500은 25.38포인트(0.33%) 내린 7,686, 나스닥종합지수는 31.53포인트(0.12%) 내린 26,370을 기록했습니다. 주가와 채권이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유가 상승이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로 이어진 영향입니다. 다만 8월 한 달 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야후파이낸스).
  • 코스피는 1일 전 거래일 대비 0.23%(15.78포인트) 오른 6,835.80으로 마감했습니다. 전일 미군의 대이란 군사 행동에 따른 중동 리스크 확대로 하락 출발해 일본 증시와 동반 약세를 보이며 장중 6,732.47(-1.28%)까지 밀렸으나, 반도체 수출 실적 호조 소식에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 전환했습니다 (아시아경제).
  • 코스닥은 1일 전 거래일 대비 1.56%(13.04포인트) 내린 821.25로 마감했습니다. 중동 리스크 확대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금리 인상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산되며 코스피와는 다른 약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아시아경제).

산업·기업

  •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액은 982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8.7% 증가했습니다. 이는 사상 처음 1,000억 달러를 넘어선 지난 6월(1,022억5,000만 달러), 7월(988억8,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3위 실적입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9% 급증한 467억 달러로 3개월 연속 400억 달러를 넘었고, 15개월 연속 해당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수입은 22.5% 늘어난 635억1,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47억5,000만 달러 흑자로 3개월 연속 300억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머니투데이).
  • WTI 국제유가는 1일 배럴당 86.44달러로 전일 대비 0.79% 상승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브렌트유도 31일(현지시간) 1.9% 오른 배럴당 89.75달러에 거래돼, 미군의 대이란 군사 행동 이후 중동 공급 차질 우려가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데일리).

이 글은 개인적인 시황 정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