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코스피는 10일 전일 대비 17.72포인트(0.25%) 내린 7,033.92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 6,900선까지 밀렸으나 개인이 매물을 받아내며 낙폭을 줄였고, 외국인은 2조7,140억원어치를 순매도해 지수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아시아경제, Businesskorea, 헤럴드경제).
-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3.1원 오른 1,339.2원에 거래되며 위험회피 심리 속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파이낸셜뉴스).
- 국제유가는 미국-이란 간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보복전이 격화하며 WTI가 전장 대비 6.69% 급등한 배럴당 102.48달러, 브렌트유가 6.34% 오른 107.63달러에 거래를 마쳐 최근 수주 내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머니투데이).
-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오후 3시20분 기준 4.954%까지 올라 심리적 저항선인 5%에 근접했습니다. 9월 15~16일 FOMC를 앞두고 CME 페드워치 기준 25bp 인상 확률이 60%대로 반영되며 금리 부담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헤럴드경제).
뉴스
중동 지정학 리스크·원자재
-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유조선·선박에 대한 보복 공격을 주고받으며 확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군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미 해군 함정 공격 시도에 대응해 이란 유조선을 잇달아 타격했고, 이란도 '승인되지 않은 항로'를 이용한 유조선과 미국 관련 선박 등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시아경제, 데일리25).
- 이 여파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WTI·브렌트유 모두 배럴당 100달러선을 재차 넘어섰습니다.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 7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유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투데이, 머니투데이).
채권·금리
-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9일(현지시간) 재무부의 장기물 국채 바이백 확대 발표 이후 급등한 데 이어, 10일 4.954%까지 올라 5% 돌파를 시험하는 수준까지 근접했습니다. 앞서 9월 4일 장중에는 4.81%까지 올라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데일리).
- 9월 15~16일 FOMC를 앞두고 시장과 전문가 사이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CME 페드워치는 9일 기준 25bp 인상 확률을 60.2%(동결 39.8%)로 반영한 반면, 이코노미스트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70%가 동결을 예상해 시장과 전문가 그룹 간 견해차가 뚜렷한 것으로 보입니다 (베타뉴스).
주식
-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국채금리 급등과 유가 상승 여파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는 전일 대비 404.99포인트(0.77%) 내린 52,381.08, S&P500은 37.03포인트(0.48%) 내린 7,636.49, 나스닥은 168.07포인트(0.64%) 내린 26,253.34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약세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66% 하락했습니다 (WTOP, 이비엔뉴스센터).
- 코스피는 10일 개장 초반 기관·외국인 동반 매도에 6,900선까지 밀렸으나, 개인이 매물을 받아내며 낙폭을 줄여 전일 대비 0.25% 내린 7,033.92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33거래일 만에 되찾았던 7,000선을 하루 만에 다시 위협받았지만 종가 기준으로는 지켜냈습니다 (Businesskorea, 헤럴드경제).
- SK하이닉스는 장중 전일 종가(1,856,000원) 대비 1.02% 내린 1,837,000원까지 밀리는 등 국내 반도체주도 뉴욕증시발 기술주 약세의 영향권에 든 모습입니다 (중앙이코노미뉴스).
크립토
- 비트코인은 9월 FOMC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고 중동발 위험회피 심리가 겹치며 약세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Cryptonews).
이 글은 개인적인 시황 정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