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9월 28일(월) 코스피는 전 거래일(7080.92) 대비 191.18포인트(2.70%) 내린 6889.74에 마감하며 나흘 만에 7000선을 다시 내줬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코스닥은 2.10포인트(0.25%) 오른 846.58로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나란히 5%대 급락하며 코스피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속도 조절 우려와 미국 기술주 약세가 국내 반도체 업종으로 전이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2%를 웃돌고 30년물은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인 5.5%선까지 치솟으면서,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위험자산 전반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365원대로 올라서며 원화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뉴스

주식

  • 코스피는 이날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낙폭을 키우며 전 거래일(7080.92) 대비 191.18포인트(2.70%) 내린 6889.74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5%대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아시아경제, 아주경제).
  • 같은 날 코스닥은 2.10포인트(0.25%) 오른 846.58로 마감하며 코스피와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아시아경제).
  •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5%대 급락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속도 조절 우려와 뉴욕증시 기술주 약세가 국내 시장에 전이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헤럴드경제).
  • 원/달러 환율은 이날 7.6원 오른 1365.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1350~1360원대에서 등락했습니다 (머니투데이).

채권·금리

  •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5.2%를 웃돌았고 장중 5.25%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2004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인 5.5%선까지 치솟았습니다.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재정 부담 이슈가 장기물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CNBC, Bloomberg).
  • CME 페드워치 기준 10월 27~28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오히려 추가 인상할 확률은 지난주 50%대에서 70%까지 가파르게 높아진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인하가 아닌 인상 가능성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주 발표될 PCE 물가지수와 고용지표가 통화정책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뉴스핌).

산업·기업

  • 글로벌 증시 전반에서 AI 관련 기술주·반도체주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미국 대형 기술주와 메모리·반도체 관련주가 조정을 받았고, 이 여파가 이번 코스피 급락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NBC News).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9월 30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0월 1일 오전 5시30분경)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의 실적·주가 흐름을 가늠할 선행 지표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실적 발표가 이번 주 반도체주 반등 여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CBC뉴스).

위에 언급된 지표·자산·기업은 시장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일 뿐,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시황 정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