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9월 29일(화) 코스피는 전 거래일(6889.74) 대비 18.93포인트(0.27%) 내린 6870.81에 마감하며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이 2.9조원(2,904.3억원 규모 순매도)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449억원, 1,207억원을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습니다.
- 반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22포인트(0.38%) 오른 849.80으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급락했던 반도체 업종이 소재·부품·장비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한 영향입니다.
-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27%까지 오르며 19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30년물은 장중 5.6%를 돌파해 2002년 이후(약 24년래)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미국-이란 협상 교착과 브렌트유 배럴당 107달러 돌파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우면서 CME 페드워치 기준 10월 27~28일 FOMC 추가 금리 인상 확률은 이날 오전 55%에서 70%까지 급등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56.7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4원 내렸습니다(오전 한때 1,359.4원까지 상승).
뉴스
채권·금리
-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27%를 웃돌며 19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6%를 돌파해 2002년 이후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헤럴드경제).
-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이란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재부각됐고,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7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가 장기물 금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투데이).
- CME 페드워치 기준 10월 27~28일 FOMC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 확률은 이날 오전 55%에서 70%까지 가파르게 높아졌습니다. 최근 미국 경제활동이 5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반등하고 물가 압력도 커지면서 연준의 추가 인상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핌).
- 한국은행은 9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기준금리를 2.75%에서 3.00%로 두 차례 연속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물가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물가·경기 흐름과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은행).
주식
- 코스피는 전 거래일(6889.74) 대비 18.93포인트(0.27%) 내린 6870.81에 마감하며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이 2.9조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린 반면, 개인(1조1,449억원)과 기관(1,207억원)은 순매수로 대응했습니다. 글로벌 금리 상승과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외국인 매도의 주된 배경으로 꼽힙니다 (아시아경제).
-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22포인트(0.38%) 오른 849.80으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5%대 급락했던 반도체 업종이 소재·부품·장비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디지털데일리).
- 미 증시는 전날인 9월 28일(월)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S&P500은 0.77% 내린 7,683.69, 나스닥종합지수는 0.92% 내린 26,820.38에 마감했습니다 (247 Wall St.).
외환
-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1,356.7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4원 내렸습니다. 다만 오전 한때 1,359.4원까지 오르는 등 장중 등락이 이어졌습니다 (아시아경제).
위에 언급된 지표·자산·기업은 시장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일 뿐,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시황 정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