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10월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3%(423.31포인트) 오른 51,654.95로, S&P500지수는 0.59% 오른 7,811.54로, 나스닥종합지수는 0.64% 오른 27,366.17로 각각 마감하며 3대 지수가 모두 전주 대비 상승으로 한 주를 마쳤습니다. 전날 급락의 원인이었던 오픈AI 매출 논란이 다소 진정되며 반도체·AI 관련주가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Yahoo Finance, TheStreet).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22
5.23%대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주 초 장중 5.355.36%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30년물 국채 입찰 호조 이후 진정된 흐름이 주 후반까지 이어진 모습이지만, 여전히 2002년 이후 최고 수준 근방입니다 (Trading Economics). -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는 한글날 법정공휴일로 이날 휴장했습니다 (publicholidays.co.kr). 직전 거래일인 10월 8일 코스피는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에 2.62% 내린 6,625.93으로 마감한 바 있어 (뉴스핌), 다음 거래일(10월 12일 월요일) 개장 시 뉴욕 증시의 반등 흐름을 국내 증시가 어떻게 이어받을지가 관심사로 꼽힙니다.
- 다음 주에는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JP모건 등 대형 은행을 시작으로 하는 3분기 실적 시즌 개막이 예정돼 있어, 국채금리·증시 방향성에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힙니다.
뉴스
채권·금리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9일 5.22
5.23%대에서 큰 변동 없이 마감했습니다. 이는 전날(8일) 종가 5.22%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Forbes Advisor), 이번 주 초 7일 장중 5.355.36%까지 치솟았던 데서 30년물 국채 입찰 호조를 계기로 레벨을 낮춘 흐름이 주말까지 유지된 것입니다. 다만 해당 금리는 여전히 2002년 이후 최고 수준 근방에 머물러 있어, 재정적자 우려에 따른 장기물 발행 부담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다음 주 10월 12일(월)은 미국 콜럼버스데이로 채권시장이 휴장할 예정이며, 9월 CPI 발표가 예정돼 있어 국채금리 변동성을 키울 변수로 꼽힙니다.
주식
-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9일 일제히 올랐습니다. 다우존스는 423.31포인트(0.83%) 오른 51,654.95, S&P500은 0.59% 오른 7,811.54, 나스닥종합은 0.64% 오른 27,366.17로 마감했습니다 (Yahoo Finance). S&P500은 지난 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7,818.93)에 근접한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3대 지수 모두 한 주 전체로는 상승 마감해, 변동성이 컸던 한 주를 비교적 양호하게 마무리했다는 평가입니다.
- 전날(8일) 뉴욕 증시를 끌어내렸던 오픈AI 매출 논란이 반등의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오픈AI의 9월 말 기준 연환산 매출을 약 500억 달러로, 시장이 기대했던 약 700억 달러보다 낮다고 보도하며 전날 나스닥이 1%대 급락했습니다. 이후 오픈AI가 연말까지 연환산 매출 7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전날 매도가 매출 수치에 대한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과잉 반응이었다는 시각이 확산되면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AI 밸류체인 종목이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TheStreet). 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반등을 AI 밸류에이션 우려의 완전한 해소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어, 다음 주 발표될 연말 매출 전망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신중론도 있습니다.
- 국내 증시는 한글날(10월 9일) 법정공휴일로 코스피·코스닥 모두 휴장했습니다 (publicholidays.co.kr). 직전 거래일인 8일 코스피는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으로 국내 기업 최초 분기 100조원 돌파를 발표했음에도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에 2.62% 내린 6,625.93으로, 코스닥은 0.69% 내린 892.27로 마감했습니다 (뉴스핌). 뉴욕 증시가 이날 반등 마감한 만큼, 다음 거래일인 12일(월) 개장 시 국내 증시가 이 흐름을 이어받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다음 주에는 JP모건 등 대형 은행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어닝시즌이 본격화됩니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뒷받침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위에 언급된 지표·자산·기업은 시장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일 뿐,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시황 정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