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10월 13일 코스피는 외국인·기관의 대규모 매도에 348.89포인트(5.46%) 급락한 6,035.35로 마감,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장중 한때 5,911.11까지 밀렸다가 오후 들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내림폭을 좁히며 6,000선을 지켜냈습니다 (SBS Biz).
  • 급락 배경으로는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차세대 D램 공급 확대 움직임과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경계심이 꼽히며, SK하이닉스(-10.09%)·삼성전자(-7.39%) 등 대형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betanews).
  •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대규모 증시 매도 여파로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345.1원(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마감했습니다 (뉴스1).
  • 미국에서는 골드만삭스가 3분기 희석 주당순이익 17.01달러, 순매출 186.8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순이익 52.9억 달러를 기록하며 어닝시즌 개막을 호조로 알렸습니다 (Goldman Sachs 8-K, SEC). 미국 9월 CPI는 10월 14일(수)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뉴스

주식

  • 코스피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조5,789억원, 기관이 2조99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348.89포인트(5.46%) 급락한 6,035.35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8월 19일(-5.80%) 이후 가장 큰 일일 하락률이며, 5거래일 연속 하락입니다. 개인은 2조3,16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기관의 매도 물량을 다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장중에는 정오 직전 5,911.11까지 주저앉기도 했으나, 오후 2시 이후 반도체 대형주가 내림폭을 줄이며 6,000선을 되찾았습니다. 코스닥은 12.16포인트(1.43%) 내린 837.03으로 마감했습니다 (SBS Biz).
  • 급락의 직접적 배경으로는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차세대 D램 기술·공급 확대 움직임과 그에 따른 범용 D램 공급 과잉 우려, 그리고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경계심이 거듭 거론됩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10.09%, 삼성전자는 7.39% 각각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betanews).
  • 미국에서는 대형 은행들의 3분기 실적 발표로 어닝시즌이 본격화됐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희석 주당순이익 17.01달러, 순매출 186.8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전분기 대비 8% 감소), 순이익 52.9억 달러,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 18.7%를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Goldman Sachs 8-K, SEC). 이번 주 미국 9월 CPI(10월 14일 수요일 발표 예정)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증시와 국채금리 레벨의 다음 방향을 가를 변수로 꼽힙니다.

환율

  • 원·달러 환율은 13일 오후 3시30분 주간거래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345.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전날(12일) 2년 만의 최저치였던 1,335.1원에서 하루 만에 상승 반전한 셈입니다. 이날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4조5천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자금 유출 압력이 커진 점이 환율 상승(원화 약세)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뉴스1).

위에 언급된 지표·자산·기업은 시장 움직임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일 뿐,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시황 정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